구로에 제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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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교육
구로구 아이들을 위한 복지 제도를 제안합니다.
작성자이강민
작성일
2021.12.05
토론기간
2021-12-05 ~ 2022-01-05
투표마감
언제나 구로구를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고, 오미크론과 같은 변이로 인해 일상의 회복이 더뎌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다름이 아니라 어린아이들이라 생각합니다. 한창 나가서 놀고,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나 사교성을 길러야 할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쉽사리 예상하기 힘듭니다. 더구나, 개봉동과 같은 지역은 폐건물, 도시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설령 코로나 사태가 해결된다 하더라도 아이들의 놀 공간이 적절히 제공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필자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합니다. 첫째는 아이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영상매체를 통해 놀거리를 제공하자는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의 심각성과 개봉동의 환경문제로 오프라인 놀이제공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온라인 환경을 이용하여 놀이를 제공하는것이 언택트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놀이를 제공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온라인 영상매체를 이용한다면 아이들이 학교나 유치원에 가지 않더라도 손을 활용한 공작, 그림 등의 활동을 통해 지능을 발전시킬 수 있고, 유튜브 키즈 시스템을 통해 접근성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 TV 프로그램이 해준 아이들 간의 공통의 관심사를 형성하는 역할을 유튜브 영상매체가 충분히 대체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실시간 라이브 기능 등을 이용하면 아이들간의 교류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대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이에 대한 시범형으로써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어린이 참여 그림대회를 계획하고 실제 개최해보았습니다. 필자는 홍보 부족의 문제로 많은 참여자를 확보하지는 못했으나, 구청의 관할하에 이러한 온라인 대회를 개최한다면 더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이며, 홍보 부족으로 인한 단점들은 개선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필자가 구상한 온라인 그림 대회 외에도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시, 에세이 대회 등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대회를 개설한다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봉동을 주제로 대회를 연다면 아이들이 자신의 마을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는 궁극적으로 더 나은 개봉동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모쪼록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관리자님
작성일
2022.01.27 16:44:37
안녕하십니까? 구정발전을 위한 제안 참여에 감사드리며 귀하의 제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신하여 드립니다. ○ 검토의견 : 비추천(시행중)○ 제안하신 내용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을 위해 온라인 놀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해 달라는 취지로 보입니다. ○ 2021년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구로구에서는 관내 청소년시설(청소년문화의집, 시립구로청소년센터 등)을 통해 비대면 프로그램(청소년 참여기구 연합회 활동, 쿠킹봉사DAY, 기후변화Lab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 또한,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 백일장, 그림그리기, 아코 4컷 만화그리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작품에 대하여 수상한 바 있습니다. ○ 2022년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시 의견을 참고하여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구로구 어르신청소년과 아동청소년친화팀 (☎860-2847)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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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