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1번가

오류도서관의 활용도가 미미합니다.
멀쩡한 건물인데 주민들이 거의 활용하지 않는 공간입니다.
제가 생각한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층의 서고인데 주민센터에 딸려있는 도서관보다 규모가 작고 서고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음며 대출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2층은 여자열람실과 남자열람실이 나뉘어있는 공부공간인데 쾌적하지 않은 옛도서관 느낌으로 사용자가 각 열람실별 2~3명 총합 6명 정도입니다. 
2층 2개의 스터디룸은 사용이 많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의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고를 정비하고 대출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 오류도서관의 위치는 오류초등학교 및 새롬마을구립어린이집 근처입니다. 1층 서고를 어린이를 위한 공간 어린이도서관으로 정비했으면 합니다.
(오류도서관의 경우 1층 서고 바로 옆에 화장실이 위치하기 때문에 어린이도서관에 꼭 필요한 어린이화장실은  성인변기에 커버를 다는 정도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 2층 열람실 사용인원이 현저히 적기에 둘중 안쪽인 여자열람실만 공용열람실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 2층바깥쪽인 남자열람실에는 성인을 위한 서고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활성화된 도서관이 되며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공간으로 여겨집니다.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은 거의하지 않고요.
학교 앞 그 멀쩡하고 오래되지도 않는 건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