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숭실대 한국평생교육HRD연구소, 한국지방발전연구소와 협력하여 평생교육지역리더 양성과정 운영

- 수료자에게는 명예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수여하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입학시 추천

○ 구로구가 평생교육 지역리더를 양성한다.

○ 구로구는 “총 12회 과정으로 ‘평생교육지역리더 양성과정’을 신설,․운영한다” 며 “이에 따라 30세 이상 65세 미만의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구민, 평생교육기관 및 시설 관계자, 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 구 소속 공무원 등 100여명이 평생교육지역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 평생교육리역리더 양성과정은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 구로구는 전문적인 지역리더 양상을 위해 숭실대학교 한국평생교육HRD연구소와 한국지방발전교육연구소와 운영에 따른 위탁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평생교육과 삶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리더십 ▲평생교육과 자기개발 ▲평생교육과 스피치기법 ▲평생교육 프로그래밍기법 및 운영 등에 대한 내용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 지역리더로의 길을 이끌어 갈 길잡이로는 기영화 숭실대 평생교육학과 교수,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 이승종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이 나선다.

○ 12회 강의 중 9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구로구청장과 숭실대학교 한국평생교육 HRD연구소장 공동명의의 명예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수여하고 수료자는 관내 평생학습지역리더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구의 평생학습진흥을 위한 사업의 동반자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 또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수료자에게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입학 시 추천과 함께 등록금 할인 등의 혜택도 줄 예정이다.

○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지역리더 양성과정의 운영으로 많은 구민들이 자신감을 갖고 지역리더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이번 과정의 수료를 통하여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차후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기계발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