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20일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협약식 개최 … 소외계층 복지 위해 자원봉사 및 지원 약속

○ 구로구와 국제로타리3640지구가 자원봉사 및 지역복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 구로구는 “지난 20일 11시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된 국제로타리3640지구와 협약식을 체결했다”며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복지와 봉사에 네트워크해 지역리더 역할을 유도코자 한다”고 밝혔다.

○ 국제로타리3640지구(대표 맹언식)는 1994년 설립되었으며 63개 클럽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사회봉사단체다. 2007년부터 브니엘의 집, 임마누엘 구로공동체 등에 현물지원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 구로구와 국제로타리3640지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협력단 활동 사업지원, 구로희망푸드마켓 등 지역 복지시설 후원, 기타 자원봉사 및 지역복지 분야 적극 참여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 구로구는 이외에도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통합관리하여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굴·해결해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도움을 주고자 ‘동 단위 자원봉사 협력단’을 결성하기도 했다.

○ 동 단위 자원봉사 협력단은 동 단위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아동복지, 노인복지, 장애인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