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이달 말일까지 15개동 동별로 5개 골목씩 진행
- 24일에는 깔끔이봉사단 활동 사례 발표회 열려
 
○ “청소용품 들고 봄 맞으러 갑니다.”

○ 구로구가 이달 말일까지 봄맞이 골목 릴레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 구로구는 25일 “겨우내 묵은 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31일까지 각 동별로 릴레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동별로 5개 골목씩을 선정해 집중적인 청소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 9일 구로5동을 시작으로 11일 수궁동, 12일 구로2동 등에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30일 신도림동, 31일 개봉2동을 마지막으로 15개동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 구는 이번 청소활동과 병행해 가로변 시설물 정비, 불법 첨지류 제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 24일 구청강당에서는 깔끔이봉사단의 클린 구로운동 활동 수기 사례 발표회도 개최됐다.

○ 구로구는 지난 1, 2월 클린 구로운동 활동 수기를 공모해 접수된 총 95편 중 11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6년간 구로구를 깨끗한 서울 가꾸기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이끈 깔끔이봉사단들의 생생한 현장 사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