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500
작성일 2010년 06월 11일 07시 32분 13초
중고생들의 해방구! ‘청소년 문화존’ 오픈 [2010.6.10] | |
○ “놀토에는 구로 청소년 문화존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라~~”<br /> <br /> ○ 구로구가 “갈 곳 없는 청소년들에게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문화-예술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2010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br /> <br /> ○ 올해 청소년 문화존은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오류역 광장, 구로역 광장, 신도림테크노마트 등에서 공연존, 체험존, 전시존, 놀이존, 스포츠존 등으로 운영된다.<br /> <br /> ○ 12일에는 ‘open the youth culture’라는 주제로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2,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팬코스프레 경연대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열렸으며 페이스페인팅-그래피쳐-캐리커쳐 등의 체험존도 운영됐다. <br /> <br /> ○ 행사 후에는 가로 10m, 세로 4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과 그리스 경기의 응원전도 열었다.<br /> <br /> ○ 구로구는 올해 청소년 문화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내 20개 우수 청소년 동아리에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는 동아리는 청소년 문화존에서 공연, 전시 등 1회 이상 활동해야 한다. <br /> <br /> ○ 2회차는 7월 10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청소년 벤드문화 페스티벌’, 3회차는 7월 24일 구로역 광장에서 ‘타지역 문화존 교류행사’, 4회차는 8월 14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청소년 여름체험 페스티벌’ 주제로 행사가 이어진다.<br /> <br /> ○ 5회차는 9월 11일 오류역 광장에서 ‘전통문화공연’, 6회차는 10월 9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청소년 동아리 축제 만들기’, 7회차는 10월 23일 구로역 광장에서 ‘문화존 폐막식’으로 열린다.<br /> <br /> ○ 구로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존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유익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올해는 7회 운영으로 횟수를 늘리고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