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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대상자 확대 추진(2023.3.29.) | |
- 2019년 市 자치구 최초 조례 제정 … 청소년 기관에 생리대 보관함 177여개 마련
구로구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3년간 청소년 기관에 생리대를 무상으로 지원해왔다”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사단법인 따뜻한마음과 함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조례를 제정한 구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시설 등 총 28개 기관에 생리대 보관함 177여개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초등학교를 포함한 중고등학교, 청소년시설 등 관내 기관 35곳에 생리대 보관함이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구청에서 사단법인 따뜻한마음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문의) 구청 아동청소년과 02-860-2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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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