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광장
- 홈
- 건강생활
- 정보광장
조회수 458
작성일 2011년 04월 22일 11시 55분 03초
마른 당뇨병환자의 식사요법 | ||
당뇨식이라고 하면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당뇨식이란 제한식이 아닌 조절식으로 혈당을 잘 조절하고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루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개개인의 열량 범위 내에서 모든 영양소가 포함 되도록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당뇨병의 식이요법은 환자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당뇨병환자라고 해도 모두 똑같은 식이요법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환자의 비만도나 합병증 상태 등을 고려해 식이요법을 시행해야 한다. 너무 체중이 마른 경우는 식사량을 늘려가면서 혈당 조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살이 잘 찌지 않는다. 즉, 현재 먹는 양이 너무 많아서 혈당이 높을 경우에도 오히려 살이 빠지기 쉽다. 이런 경우 적절한 음식량 섭취와 운동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현재 혈당조절이 잘 되고 있는데도 체중이 줄고 있으면 표준 체중에 도달하도록 식사량을 늘리고 기본적인 당뇨식의 식사요령을 지키는 식사요법이 필요하다.
|
||
작성자 | 보건행정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