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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01 작성일 2011년 05월 02일 17시 49분 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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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당뇨상식] 당뇨에 관한 오해와 진실

 [ 당뇨에 관한 오해와 진실 ]

국민 10명 중 1명이 당뇨병에 걸리는 시대에 살면서 아직까지 '당뇨병이 단 것을 많이 먹어 생기는 병'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당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뇨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을 공부하자 !


▶ 마른 사람은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다?

 당뇨병은 비만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비(非)비만형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은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 베타세포의 수가 서양인의 절반 수준도 안 되는데,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영양분의 과잉이 인슐린의 분비능력을 저하시켜 당뇨병이 더 빨리 발생되고 있다.



▶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과 달리 먹어서는 안 될 것이 많다?

 당뇨식이라고 하면 흔히 일반인의 식사와는 다르고, 어렵게 생각한다. 그러나 당뇨식은 그야말로 건강식으로 일반인에게도 권장되는 식사이다. 그런데 당뇨식이라고 해서 특별히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은 없다. 다만 '섭취하는 양'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 적정한 칼로리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당뇨식이다. 하지만 당분 함량이 높거나 당을 빨리 올리는 단순당 (주로 단맛을 강하게 내는 것) 식품을 피해야 하며 술과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한다.



▶ 당뇨병환자는 잡곡밥만 먹어야 한다?

 사실 쌀밥이나 보리밥이나 소화되고 나면 열량과 작용에 별로 다를 것이 없다. 쌀밥, 보리밥, 국수, 떡, 옥수수, 감자, 고구마, 식빵 등은 영양소와 열량이 비슷하다. 다만 잡곡밥을 먹으면 섬유질과 비타민을 조금 더 섭취할 수 있어 흰쌀밥보다 권장된다.

( + 잡곡밥은 정백미보다 당지수가 낮기 때문에 잡곡밥 섭취를 권장한다 )
( + 정백미 84, 현미+정백미 65, 현미 56, 보리 50 )



▶ 무조건 적게 먹고, 많이 뛰는 것이 좋다?

 당뇨병환자가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면 저혈당에 빠지기 쉽다. 반드시 적당량의 식단과 운동요법을 지켜야 한다, 혈당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식단을 짜되 지방 제한, 과당 등의 섭취제한, 충분한 섬유소 섭취, 싱겁게 먹기 등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은 지키면서 식후 30분~1시간, 가벼운 운동으로 1시간 미만 운동 하는 것이 적당하다.


- 출처 :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당뇨소식 2月


작성자 보건행정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 전화번호 02-860-2605
  • 콘텐츠수정일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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