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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40 작성일 2011년 06월 27일 11시 02분 4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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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 무서운 성인병 [당뇨]
충청일보]◇당뇨병 이렇게 관리하라<br />
 건강진단의 혈액검사로 혈당치가 정상범위 내에 있어도 '당뇨병'이나 '당뇨병예비군'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다. 당뇨병은 혈당치(혈액중의 포도당의 농도)가 높은 상태가 계속되는 병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생활습관병 중에서도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병이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과 비교해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위험성이 2배나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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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치가 정상 범위라도 주의해야<br />
 당뇨병이 있는지 없는지를 조사하는 방법에는 공복시 혈당치 검사나, 75g의 포도당을 마셔 혈당치 추이를 조사하는 포도당 부하 시험이 있다. 건강 진단으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공복시 혈당치 검사다. <br />
 그러나 공복시 혈당치가 정상 범위 내라도 포도당 부하 2시간 후의 수치가 정상 범위까지 내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경우 당뇨병이 의심되는 당뇨병형이나 당뇨병으로&nbsp;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당뇨병예비군(경계형)으로 판명한다. 공복시 혈당치의 검사만으로는 이러한 당뇨병예비군(경계형) 같은 것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br />
 혈당치가 내리지 않는 것은 포도당을 처리하는 인슐린이 주된 원인이다. 특히 비만이 있는 사람은 내장 지방으로부터 나오는 물질이 인슐린의 기능을 방해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br />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섭취 에너지량을 적당하게 하고 운동 습관을 갖는다. 예방을 위해서는 식생활을 개선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생활은 1일의 섭취 에너지량을 적당하게 하고, 당질이 적고 혈당치를 올리기 어려운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식품을 적극 섭취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을 하면 혈당 값을 내리는 등의 효과가 있다. 1일 40분 이상의 빠른 걸음이나 근육을 단련하는 체조는 주 3일 이상 실시토록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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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치가 내리는 구조와 당뇨병<br />
 인슐린 작용으로 혈당치가 내린다. 인슐린 분비 작용 부족 원인은 체질에 의한 인슐린 분비저하, 체질에 의해 인슐린 분비량이 저하되거나 분비의 타이밍이 늦는&nbsp; 경우가 있다.<br />
 비만 등에 의한 인슐린 저항성 비만이 있으면 내장 지방으로부터 나오는 물질에 의해 인슐린 기능이 저하되는 일이 있다. 식후에 혈당치가 급격하게 올라 내려가기 어렵다. 식사를 하는 것에 의해 혈액 등의 포도당이 증가하면, 췌장으로부터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의 기능으로 포도당이 근육, 간, 지방 등에 전달돼 이용되기 때문에 혈당치가 내린다.<br />
 당뇨병형은 공복시 혈당치가 126mg/㎗ 이상 또는 포도당 부하 2시간뒤 200mg/㎗ 이상의 경우, 정상형은 공복시 혈당치가 110mg/㎗ 미만 또는 포도당 부하 2시간 뒤 140mg/㎗미만인 경우, 당뇨병예비군(경계형)은 당뇨병형과 정상형 사이의 경우를 말한다.<br />
 따라서 비만 예방이나 개선을 위해서 적정 섭취 에너지량의 범위 내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이 섬유를 많이 포함한 야채(1일 300g 이상), 대두, 버섯이나 해조류 등 식품은 에너지량이 적은 데다 혈당치를 올리기 어렵게 하는 작용도 있는만큼 적극 권장한다. 다만 과일, 감자류, 호박은 식이 섬유는 많지만 당질이 많아 혈당치를 올리기 쉽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nbsp; 주의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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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간 적정 섭취에너지량 산출법 = 신장(m)&times;신장(m)&times;22&times;신체활동량<br />
 - 책상에 앉아 있는 생활이 중심인 사람은 25&sim;30<br />
 - 서 있는 업무가 많은 사람은 30&sim;35<br />
 - 중노동의 사람은 35이상으로 예를 들어 신장 175cm의 책상에 앉아 있는&nbsp; 생활이 중심인 사람의 경우 1.75&times;1.75&times;22&times;(25~30) = 대략 1684&sim;202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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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을 해야 한다. 근육을 단련하는 것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돼 혈액중의 포도당이 근육에 전달되기 쉬워진다. 팔, 가슴, 어깨, 등, 배, 엉덩이, 허벅지, 상반신, 하반신을 동시에 단련하는 운동, Lyukatsu Medical sports 기본자세로 무릎을 세워 앉은 자세에서 팔은 15cm 정도 엉덩이 뒤에 어깨넓이로 벌려 바닥에 댄다. 기본 자세에서 엉덩이를 들고 무릎을 앞으로 천천히 내밀어 바닥에 댄다. 천천히 원래 기본자세로 돌아온다.(10회 정도 반복) 운동시 주의할 점은 호흡은 멈추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다. 몸이 불편해졌을 때는 곧바로 중지한다. 특히 어깨나 무릎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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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충청일보 이규진기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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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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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
                        <td bgcolor="#ffffff"><img alt="" width="578" border="0" src="http://www.ccdailynews.com/imgdata/ccdailynews_com/201106/2011062303002589.jpg" /></td>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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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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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
                        <td bgcolor="#999999"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1. 무릎을 세워 앉은 자세에서 팔은 15cm정도 엉덩이 뒤에 어깨넓이로 벌려 바닥에 댄다.(왼쪽)2. 기본자세에서 엉덩이를 들고 무릎을 앞으로 천천히 내밀어 바닥에 댄다. (10회 반복) &nbsp; &nbsp; &copy; 편집부</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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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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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건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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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 전화번호 02-860-2605
  • 콘텐츠수정일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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