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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년 08월 02일 10시 22분 05초
당뇨병의 발 합병증을 예방하는 10가지 방법 | |
당뇨병의 발 합병증을 예방하는 10가지 방법 <br /> <br /> 당뇨에 걸린 사람이 가장 무서운 건 당뇨병 자체보다 당뇨로 일어나는 합병증이다. 당뇨 합병증은 종류가 다양하고 치료가 잘 안 된다. 그 중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손 팔 발 다리 저림과 통증, 무력감을 일으키는 신경 장애의 한 종류이다. 당뇨병 환자가 발 합병증을 가질 확률은 15%에 이르고 이 중 3%는 다리를 잘라야 하는 극한적인 경우도 있다. 중앙대용산병원 당뇨신장 클리닉 유석희 신장내과 교수와 안지현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의 발 합병증을 예방하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했다.<br /> <br /> <br /> ① 반드시 금연한다<br /> <br /> 담배를 피우면 다리 혈관에 혈액순환이 안 좋아져 당뇨발이 생길 확률이 높고, 당뇨발이 생긴 후에는 잘 낫지 않게 된다.<br /> <br /> ② 맨발로 다니지 말고 양말은 땀이 잘 흡수되는 것을 신는다. <br /> <br /> 맨발로 돌아다니면 발에 상처를 입기 쉬운데 이 상처가 당뇨발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땀이 많은 발도 염증의 온상이다. 땀을 잘 흡수하는 재질의 양말을 신는다.<br /> <br /> ③ 매일 발을 잘 살피고,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히 본다. 상처여부, 굳은 살 여부, 빨갛게 부었는지, 무좀이 있는지를 점검한다. <br /> <br /> 발에 상처가 있어도 당뇨 환자들은 아무런 증상도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발을 자주 살피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상처가 있으면 깨끗이 씻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br /> <br /> ④ 신발 안에 이물질(작은 돌, 모래 등)이 있는지 살피고 제거한다.<br /> <br /> 신발 안에 돌이나 모래, 유리, 플라스틱 조각 등이 있으면 발에 상처가 나므로 반드시 제거 한다.<br /> <br /> ⑤ 꽉 끼지 않고 여유 있는 크기의 신발을 신는다.<br /> <br /> 신발이 너무 작으면 발을 움직이기 불편하다. 신발이 너무 커도 신발 안에서 발이 따로 움직이면서 상처를 입기 쉽다. 평소 신던 신발의 치수만 믿지 않고 새 신은 꼭 신어본 뒤 고른다.<br /> <br /> ⑥ 발은 아침 저녁으로 미지근한 물로 씻고 파우더를 뿌리거나 보습제를 바른다.<br /> <br /> 발이 축축하거나 건조하면 갈라져서 그 틈으로 세균이 들어오기 쉽다. 따라서, 평상시 발에 윤기가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br /> <br /> ⑦ 뜨거운 물이나 물건에 데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핫팩이나 목욕탕 찜질방 등에서 주의한다.<br /> <br /> 당뇨병 환자는 발의 감각이 떨어져서 고온이 되어도 바로 느끼지 못해 화상을 입기 쉽다. 따라서 온도가 너무 높은 장소와 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br /> <br /> ⑧ 발에 생긴 물집 티눈 굳은살 사마귀는 함부로 뜯지 않고 병원에 간다.<br /> <br /> 발에 생긴 병변을 함부로 제거하다가는 상처를 더 키울 수 있다. 물집 티눈 굳은 살 사마귀를 알아서 뜯어내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한다.<br /> <br /> ⑨ 발톱은 바짝 치받아 깎지 말고 일자로 자른다.<br /> <br /> 발톱을 너무 깊이 깎다보면 살점이 함께 떨어져나가 당뇨발이 시작될 수 있다. 여유 있게, 일자로 자르도록 한다.<br /> <br /> ⑩ 정기적으로 당뇨병 전문의사와 상담한다.<br /> <br /> 당뇨발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당뇨병 전문의사를 만나서 혈당과 발 상태를 확인하도록 한다.<br /> <br /> [코메디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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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건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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