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도시는 공공의 공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공유를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살맛 나는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요소죠. 


서울시가 공개공지 베스트 100곳을 소개하는 < 열린 공간, 사람이 모이면 도시는 즐겁다 >를 펴냈습니다.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참고로, 공개공지는 큰 건축물을 지으면서 쾌적한 주변 환경의 조성을 위해, 민간소유 대지 일부를 시민을 위해 내놓은 곳을 말합니다. 건축법은 일정규모 이상 건물을 지을 때 의무적으로 소규모 휴게시설이나 공개공지 등을 조성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자유로이 공공의 것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죠. 다만 공개공지 조성 대가로 용적률이나 높이 완화 등의 반대급부가 있습니다. 

 

일종의 공유공간으로서, 민간 소유의 공개공지가 더 많아져야 합니다. 도시공간과 도시의 삶을 위해 공개공지가 내어질 때 도시공간은 풍요로워지고 도시의 삶은 숨통이 트이게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