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마당

조회수 368 작성일 2022년 05월 06일 14시 05분 3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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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선별진료소에서 기분 나빳어요
4월 24일 일요일 오전 9시쯤에 구로역 앞에 선별진료소에서 입국1일차 PCR검사 받았어요. 공익을 위한 일을 일선에서 하시는 분들이라 늘 감사하고 평소에 친절을 평소에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로그인해서 글을 쓸 정도로 기분 나쁜 일이 있었네요. 마지막단계에서 코찌르고 검사하는 곳에서 옆에 앉아잇던 덩치큰 남자분의 말투와 표정이 아직까지 기억납니다. pcr검사 마친후에 저는 입국1일차고 이후에 제가 반드시 해야하는 단계나 검사가 있는지 어떤지 물어봣습니다. 처음에는 제 질문을 무시하더니, 제가 재차 물어보니깐 그냥 가시면 되요. 라고 했고. 저는 거기서 나가면 더이상 직원도 없고, 1일차 이후에 어떤 절차가 남아잇는지 확인을 해야했죠. 제가 피해를 받아서도 안되고 남에게 코로나로 피해를 줘서도 안되니깐요. 세번째 물어봤더니 굉장히 귀찮은 말투로 "문자결과가 갈거고요, 이상 없으면 이후에 검사가 없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이해가 안되는게, 마지막 라인에 있는 직원에게 제가 추후 단계에 대해서 질문하는게 그리 이상한건가요? 일요일아침부터 엄청 짜증내시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제가 세번이나 물어봐야 알려주는건 정말 불편했어요. 사람도 저희밖에 없어서 뭐 바쁘거나 그런 상황도 아니었구요. 사실 pcr 받기 전부터 굉장히 짜증을 내고 계셔서 저는 그 분을 피하고 싶었어요. 제 와이프가 코찌르기전에 아프면 어떡하지 불안해하는데 옆에서 "애엄마가 애앞에서 무서워 하면 안돼요."라고 짜증내면서 쌀쌀맞게 얘기하는데, 무슨 군대도 아니고, 감정을 왜 숨겨야 하죠? 누구한테 피해준것도 없고 물어본것도 아니고 혼자말이었는데요. 애엄마가 애앞에서 무서워 하면 왜 안되는지 이유도 모르겟고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작성자 유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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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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