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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년 06월 12일 09시 13분 41초
| 구로구청 환경과분들을 칭찬합니다. | |
| 영등포구민이라서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매일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금천구 가산동까지 안양천을 통해서 출퇴근을 합니다. 유럽과 중국등에서 해외주재원으로 20년 가까이 생활하다가 귀국한 지 2년이 채 안되었습니다. 특히 독일과 프랑스에서 잘 가꿔진 자연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제 고향인 부산과 비교를 하면 한숨이 나왔는데, 귀국해서 서울에 살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줄었습니다. 특히 안양천에서의 생활은 아주 만족도가 높습니다. 매일 영등포구, 구로구와 금천구를 지나면서, 구로구에서 관할하시는 안양천변의 변화는 놀랍습니다. 청보리밭을 만들어 자연 그대로 변해가는 모습이며, 새들에게 자연스런 먹이감을 제공하는 넉넉함. 에키세니아나 창포꽃 화원이 section으로 주제화하시는 모습. 그리고 신정교 근처에 새로 만든 생태공원까지.. 늘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뵙지는 않았어도 눈에 그려집니다. 제가 사는 영등포구의 분들과는 차이가 크게 보입니다. (비교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만 실제로 그렇네요) 이웃 주민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밥이라도 한 번 사고 싶은데 김영란법이 걸리겠죠? ㅋㅋㅋ 늘 수고하시고, 지금하시는 것처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시기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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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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