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프랑스  ‘기업과 혁신 국립재단’ 및 인도네시아 공무원 행정서비스 혁신 사례 벤치마킹

- 캄보디아 대표단 구로디지털단지 산업시찰 및 투자설명회 개최

○ 프랑스․캄보디아․인도네시아에서 구로를 벤치마킹하러 왔다.

○ 구로구는 “19일 프랑스․캄보디아․인도네시아 대표단이 구로를 방문했다”며 “이들은 구로구청 및 디지털단지를 방문하여 구로의 전자정부, 디지털단지의 형성 등을 벤치마킹하였다”고 밝혔다.

○ 프랑스 방문단은 대통령 산하 공공기관인 ‘기업과 혁신 국립재단’ 소속 인사들로, 행정서비스 분야의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구로구 방문을 요청했다.

○ ‘기업과 혁신 국립재단’은 행정기관 및 기업체의 청년간부들을 대상으로 해외사례 연구, 연구파이낸싱, 행정기관과 기업체간 정보교류 등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해외사례 국가로 선정했으며, SK telecom, 삼성경제연구소, 개성공단, 대덕이노폴리스 등 행정기관, 기업체,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혁신 사례를 연구하고자 한다.

○ 특히 이들은 구로의 디지털단지 조성 및 행정서비스 등 혁신적인 정책에 대해 알고자 오후 1시 30분 구로구청을 방문했다.

○ 방문단에는 프랑수와 베르트란드 프랑스환경및개발부 과장, 다빗 듀플루이 프랑스 예금공탁금고공사 사장, 마르졸렌느 그리사르드 파리항공사 사장 등 고위 공무원과 유수 실업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 이들은 전자정부 현황 및 비전을 살펴보고, 무인민원발급기, 양방향모니터, 재택민원발급시스템 시연 등을 견학했다.

○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인도네시아 공무원 25명도 구로굴 방문, 구로의 전자정부 운영시스템을 견학하기도 했다.

○ 구로디지털단지에는 캄보디아 대표단과 캄보디아 방송기자들이 방문했다.

○ 대표단은 심카 상원의원, 오움 마라 시엠립주 부주지사, 펭 쿤테아보레이 크메르 개발재단 이사, 춤 쿤테아 크메르 개발재단 재무국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들은 구로디지털단지를 둘러보고, 디지털단지 삼성IT빌딩에서 양대웅 구로구청장을 예방하여 구로구 관내 업체의 캄보디아 투자에 관심을 요청하기도 했다.

○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공단에서 첨단으로 변모한 디지털단지의 신화와 무인민원발급기, 양방향모니터, 재택민원발급시스템 등 행정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벤치마킹차 방문한 외국 대표단에게 글로벌구로의 위상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