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292 작성일 2009년 03월 27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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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안 편성도 일자리 창출에 주력”[2009.3.26]

- 구로구 추경예산안 2941억원 확정…축제취소-일상경비 줄여 16억5000원 일자리 지원
- 청년 인턴제 -실버패밀리-공공산림 가꾸기-국토대청소활동 통해 900개 일자리 만들어

○ 구로구가 축제경비 및 일반경비 11억5000만원을 절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투자한다.

○ 구로구는 “2009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11일 구의회에 제출, 26일자로 확정했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각종 행사 및 해외연수 등의 경비를 삭감하거나 대폭 축소하여 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 구로구 올해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8억원(0.3%)이 증가된 2941억원으로 이중 16억5000만원이 일자리 창출 사업에 쓰인다.

○ 구로구는 일자리를 위해 구로의 대표 축제인 ‘구로문화축제’ 및 ‘벤처인 넥타이마라톤 대회’ 등을 개최하지 않기로 하고 이 행사의 경비 7억6000만원과 직원 해외연수 및 공로연수 등 2억5700만원, 기타 경상비 1억3300만원 등 총 11억5000만원을 경제살리기 사업으로 전환했다.

○ 감액한 예산과 추가예산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제 운영사업(9억원), 실버패밀리 일자리사업(6억200만원),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9300만원), 국토대청소활동(2900만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 청년 인턴제 사업은 구로디지털단지내 중소기업에 일자리 100개를 만들어 월 100만원의 급여로 10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로의 대표적 일자리 만들기 사업으로, 추경 9억원 외에도 구로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기부한 1억원이 더해져 총 10억원으로 운용된다.

○ 실버패밀리 일자리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노인 764명에게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서울형 어린이집 급식도우미 등의 일자리를 제공해 월 20여 만원의 급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공공산림가꾸기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들을 덩굴제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나무가꾸기사업에 투입, 일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25명이 월 20여 만원을 고정 수입을 갖게 된다.

○ 국토대청소활동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들 11명을 취약지역 청소 등 청소사업에 투입하여 고용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1일 8시간 근무시 월 90여 만원을 지급한다.

○ 구로구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위주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하여 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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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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