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구로구, 4338건 처리 자치구 전체의 19% 실적 올려
 
○ 구로구가 2007년도 상반기 환경순찰견문 서울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의 영예를 차지했다.
○ ‘환경순찰견문’ 제도란 서울시 직원들이 출퇴근 및 출장시에 자율적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출, 소관부서에 통보해 개선토록 하는 제도다.
○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 본청과 자치구가 실시한 환경순찰견문 실적에  대해 서면평가를 통해 본청 우수 부서와 우수 자치구를 선정했다.
○ 구로구는 자치구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총 실적 22.735건의 19%인 4,338건을 처리해 최우수구에 올랐다.
○ 구로구는 올해 환경순찰견문 제도의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 왔다.
○ 기능 강화를 위해 명칭을 ‘환경순찰견문보고’로 바꿨다. 지난해까지는 ‘환경순찰’과 ‘견문보고’ 사항을 이중적으로 관리해 왔다.
○ 구로구는 또한 직원들에게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도시미관 저해분야, 생활안정 위해분야, 주민생활 불편분야, 환경오염 유발요인’ 등 4개 중점 순찰사항을 지정한 바 있다.
○ 적출사항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7일’이라는 기본원칙이 있지만 ‘3일안 처리’라는 지침도 정했다. 이 덕분에 상반기에 적출된 모든 건이 3일 안에 처리됐다.
○ 구로구의 김건형 민원순찰팀장은 “기존에 있는 제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최우수구라는 영광을 안게 된 것 같다”며 “환경순찰견문보고 제도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상식은 8월 중 서울시청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