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370 작성일 2008년 10월 17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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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가라” 어린이집 농촌체험 [2008.10.16]

- 구로구, 4개 어린이집 연천군 방문해 고구마 캐기 행사 열어

○ 흙을 모르고 자라는 ‘서울 어린이’ 145명이 고구마캐기 농촌체험을 했다.

○ 구로구는 최근 관내 4개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제로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 농촌체험 행사장은 임진강과 한탄강이 한눈에 보이는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에 위치하고 있는 고구마 밭. 이 밭은 구로구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아토피 농촌체험장으로 지난 6월 4개 어린이집 아동들이 2차례에 나눠 직접 고구마 줄기를 심은 곳이기도 하다.

○ 이번 농촌체험 행사는 구로구가 펼치고 있는 ‘아토피 제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구로구는 급증하고 있는 어린이 아토피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경단체(여성환경연대)-의료기관(함소아한의원, 강남성심병원), 관내 4개 어린이집(능곡어린이집, 덕성어린이집, 섬기는 어린이집, 꿈이있는 어린이집)과 함께 ‘아토피 제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아토피 제로’ 사업은 ▲어린이집 식단 친환경 유기농 전환 ▲자연학습과 농촌체험 ▲어린이 진료와 상담 ▲학부모 교육 및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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