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홈
29일 구로본․2동, 개봉본․1동 통폐합 [2008.12.23] | |
- 구로본․2동→구로2동, 개봉본․1동→개봉1동…구로구 17개동에서 15개동으로 - 폐 청사, 헬스장, 어르신건강센터, 어린이도서관 등 주민복지시설로 재탄생 ○ 구로구 동이 17개에서 15개로 줄어든다. ○ 구로구는 “2단계 동 통폐합이 실시되어 구로본동과 구로2동이 구로2동으로, 개봉본동과 개봉1동이 개봉1동으로 통폐합된다”며 “이로써 구로의 동은 총 15개가 되었다”고 밝혔다. ○ 구로구는 행정 낭비요인과 비효율성을 줄이는 한편 문화체육 등 주민 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동 통폐합 계획을 세우고 지난 5월 1일 1차로 가리봉동1,2동과 구로4,6동을 가리봉동과 구로4동으로 통폐합했다. ○ 이번 2단계 통폐합으로 구로구의 동은 올해만 19개동에서 15개동으로 4개동이 줄었다. ○ 구로본동과 2동은 구로2동으로 통합돼 현 구로2동주민센터(구로동길 102)에서 29일부터 업무가 진행된다. 개봉본동과 개봉1동은 개봉1동으로 통합되며 29일부터 2009년 1월 18일까지 각 주민센터에서 통합업무를 실시하고, 2009년 1월 19일부터는 새롭게 건립된 통합청사(학산중앙길 33)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 ○ 통합된 구로2동은 인구 34,966명, 면적 1.8㎢이며, 개봉1동은 인구 37,829명, 면적 1.31㎢이다. ○ 통합 후 남은 구 주민센터는 복지공간으로 재탄생된다. ○ 옛 구로본동 주민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내년 7월경 헬스장, 구로희망푸드마켓, 다목적실이 있는 종합 복지공간으로 재탄생한다. ○ 1월 통합청사로 이전 후 남게 되는 개봉1동과 개봉본동 주민센터는 테마 공간으로 조성된다. ○ 개봉1동 주민센터는 어르신건강센터로 5월 개청하며, 개봉본동 주민센터는 어린이도서관으로 탈바꿈해 6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 1차 통폐합을 모델로 통합된 동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통합청사의 인원 및 시설을 확충하겠다”며 “최근 구로4동 주민센터가 자치회관으로 문을 열어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얻고 있으므로 이번 구 청사 리모델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