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438 작성일 2009년 01월 19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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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명품가로 2020 프로젝트’ 추진 [2009.01.16]

- 폭 20m 이상인 17개 도로 31.3km에 대해 명품가로 조성 계획 세워  

- 도로상 시설물 최소화, 건축선 후퇴부분 불법사용 억제 등 추진키로

○ “보기 좋고 걷기 좋은 구로구만의 명품가로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 구로구가 2020년까지 ‘구로 명품가로 202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구로구는 19일 “선진국형 도로를 조성해 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고의 디자인 인프라를 갖춘 자치구로 거듭나기 위해 구로 명품가로 2020 프로젝트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 ‘구로 명품가로 2020 프로젝트’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된 구로구 관내 폭원 20m 이상인 도로 17개 노선에 대해 디자인 정비사업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 경인로, 가마산길, 디지털단지로, 구로동길, 등촌로, 강서로, 개봉로, 오류동길, 도림천로 등의 시(市)도로와 도림로, 구로큰길, 고척동길, 궁골길, 온수동길, 신도림중앙길, 한천길, 보건소길 등 구(區)도로가 대상이다.

○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와 창조길, 거리공원길 등 이미 디자인거리가 조성되고 있는 곳, 도로 폭원이 20m 미만인 도로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 구로구가 밝힌 명품가로 2020 프로젝트의 가이드라인은 ▲도로상 시설물의 최소화 및 디자인을 고려한 시설물 설치 ▲건축선 후퇴부분 정비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체계 수립 등이다.

○ 도로상 시설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공선로의 지중화, 표지판 설치를 위한 통합지주 설치 등이 추진된다. 돌출소화전과 대형우체통도 디자인을 가미해 건물 벽으로 옮길 예정이다. 도로안내표지판, 교각, 육교 등은 구로구만의 디자인을 만들어 깨끗하게 정리할 계획이다.

○ 건축선 후퇴부분 정비를 위해서는 주차공간 활용, 시설물 설치, 물건 적치 등으로 불법 이용되는 것을 막고 오픈 공간 확보와 디자인 정비를 통해 보행공간을 늘려나가게 된다. 

○ 철로변 방음벽 관리 체계 수립, 불법 시설물 신속 관리 등의 도로 시설물 유지 관리 체계도 수립된다. 특히 철로를 인접한 도로가 많은 구의 특수 상황을 고려해 철로변 방음벽을 구로구만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명품가로 2020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도로의 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뤄지게 돼 예산운용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동안 도로조성, 도로 내 공원관리, 도로 상 시설물 관리 등의 담당부서가 달라 중복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던 예산의 비효율성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 구로구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3월까지 세부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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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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