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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설 “재래시장을 살려라!” [2009.01.19] | |
- 구로구, 21일 고척근린시장에서 ‘장터달구미’ 행사…공무원 200여명 파견 - 고척근린시장, 25일까지 떡메치기, 뻥튀기, 깜짝할인, 경품행사 등 진행해 ○ 극심한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구로구가 공무원을 파견한다. ○ 구로구는 20일 “설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21일 고척근린시장에서 ‘장터달구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장터달구미’는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솔선수범 재래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로 지난해 5월 구로구청에서 만든 사업이다. 이후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은 직원들이 전통시장 가는 날로, 넷째 주 토요일은 가족들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해 오고 있다. ○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구청직원 200여명이 오후 4시30분터 6시까지 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을 살리자’는 홍보띠를 두르고 구매활동에 나서게 된다.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간부들도 행사에 참가해 분위기를 띄운다. ○ 구로구는 직원들의 원활한 장보기 활동을 위해 장바구니를 배부하고 통근버스를 활용, 교통편도 제공키로 했다. ○ 고척근린시장의 자체 노력도 눈물겹다. ○ 고척근린시장 번영회는 설맞이 고객 확보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경품추첨과 반짝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뻥튀기, 떡메치기의 이벤트도 마련해 주민들의 볼거리도 마련했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올해 구정의 최대 목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다”면서 “전통시장의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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