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중학생 대상…12월 29일부터 1월 30일까지 8회 강의 및 방송극 제작

○ “교과서 속 문학작품은 재미없다는 편견을 버려!”

○ 구로구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의 문학작품을 직접 라디오 방송드라마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라디오방송극 제작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 구로구는 “라디오 방송 드라마 제작 워크숍 ‘Jump Jump 명랑극장 우리의 이야기를 해보자’를 통해 중학생에게 문학작품을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방송을 제작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코자 한다”며 “방송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이를 통해 방송의 특징과 현실을 알고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Jump Jump 명랑극장 우리의 이야기를 해보자’에서는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작품을 선정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성우와 연출, 작가로 활동, 방송 드라마를 만들게 된다.

○ 지난 12월 29일 시작한 라디오 방송 드라마 제작 워크숍은 총 8회 과정이며, 방송강의-학생들 제작회의-녹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강의는 인기성우 강수진, KBS문화지대 방송작가 박세원 등 방송 전문인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펼쳤다.

○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 20여명은 3그룹으로 나눠 ‘라디오 인간극장’,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박씨전’ 등의 작품을 만든다.

○ 워크숍이 끝나는 오는 30일에는 그간 만들어온 라디오 방송극을 친구와 가족 앞에서 발표하는 기회도 갖는다.

○ ‘Jump Jump 명랑극장 우리의 이야기를 해보자’는 구로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정보분화센터 스스로넷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