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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운영경비·직원월급 모아 10억 청년일자리 창출 [2009.02.05] | |
- 운영경비 9억원과 직원봉급 기부 1억원 모아 10억 확보…구로실업Zero센터 구축 - 100명 청년인턴 IT벤처·중소기업 연계… 평생 일자리로 전환유도 ○ 청년실업 해소에 구로구가 적극 나섰다. ○ 구로구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운영경비와 구로구 직원의 월급 10억을 모아 청년일자리 100개를 만든다”며 “이 재원으로 모집한 청년실업자는 구로디지털단지 등 관내 중소기업에 배치해 정규직원으로 전환토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구로구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10억원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 재원은 절감한 조직경영운영비와 직원봉급 기부금으로 충당된다. ○ 5급 이상 공직자는 봉급의 1~3%를 기부하고 6급 이하 공무원은 자발적으로 모금해 1억원을 만들고 행사성 경비, 해외여행 경비 등 운영경비를 절약해 나머지 9억원을 만든다. ○ 이 재원으로 청년일자리 100개를 만들어 오는 3월부터 운영, 월 100만원의 급여로 10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대상은 대학, 전문대, 고등학교 졸업후 2년 이상 미취업자중 만22세 이상 35세 이하의 구로구거주 1년 이상인 주민이다. ○ 구로구는 이들 청년인턴에게 일시적인 실업해소가 아닌 평생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구로디지털단지의 IT벤처업체 및 중소기업체에 배치, 청년인턴들의 현장실무능력을 키워 고용업체와 취업자가 서로 원할 경우 정규직원으로 전환토록 유도하며 인턴종료후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 구로구는 청년인턴 데이터 베이스를 위해 구로비즈니스센터 홈페이지에 ‘구로구 실업Zero센터’를 구축, 기업체와 청년인턴을 매칭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