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929 작성일 2009년 02월 16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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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소상공인지원센터” 중소기업위해 650여억 지원 [2009.02.13]

- 경제적 지원…중소기업육성기금, 소상공인무담보신용지원, 긴급자금 특별융자 등

- 경영안정 지원…무료경영상담, 장터달구미, 구인구직 취업지원 등

○ 경기침체로 무너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구로구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살    린다.

○ 구로구는 “경기침체, 부동산가 하락, 주가하락 등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기로 난항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해 구로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필두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선다”며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경영안정 지도, 홍보사업 등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와 같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살리기의 선봉장으로 나선 곳은 구로구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 구로구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02년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운영에 들어간 이래 2004년 5월 전국 최초로 자금지원에서 경영상담까지 한곳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 구인정보, 교육, 세무, 회계․노무, 법률상담, 정보제공, 자금지원 등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구로구는 구청소상공인지원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구로구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을 구로구청별관에 통합, 구로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발족했다.

○ 특히 지난 8월에는 구로세무서 민원실을 이전유치, 사업자등록 신규․정정 신청과 사업자등록증 교부, 납세사실증명 등 각종 민원증명발급, 납세자보호 관련 고충, 불복청구상담 및 접수 등의 세무관련 업무를 처리하게 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체계를 갖췄다.

■ 650억 경제적 지원…중소기업육성기금․소상공인무담보신용지원 등

○ 구로구는 중소기업육성자금․소상공인무담보신용지원․무담보특별보증․서울신용보증재단연계지원을 통해 올해 650여억원을 지원한다.

○ 우선 구로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보다 14억 증가한 60억원을 예산으로 편성했고 예산을 절약해 받은 인센티브 4억까지 더해 총 64억원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조성했다.

○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구로구에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자와 구로구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3000만~2억원의 사업자금을 대출해주는 것으로서, 초 저금리로 실행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총 220여억원이 지원되었으며, 중소기업은 30여곳, 소상공인은 250여 곳이 혜택을 누렸다.

○ 담보력이 열악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씩 무담보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장 및 거주지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도소매업 및 각종 서비스업 사업자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경우로, 무담보 특별융자는 연리 5%(변동금리)내외로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해야 한다.
  구로구는 지난 그동안 108업체에 27억5500여 만원을 무담보신용특별보증으로 지원한 바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현한 재원으로 지난해보다 25억원 증가한 3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생계형 영세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영세업자특별자금도 지원한다.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자로 3개월 이상 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상자다.
  업체당 지원액은 1000만원 이내로, 연리는 일반시중은행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 구로구는 영세업자들의 경영의욕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4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100억 증가한 금액이다.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4억원 이내다. 최장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일반시중은행금리가 적용된다.

■ 교육과 무료상담으로 경영안정 지도…무료경영상담․장터달구미 등 운영

○ 경영에 대한 상담 및 교육도 펼친다.

○ 구로구는 법률, 특허 등 경영에 관한 전문 상담을 2002년부터 무료로 진행해 왔다.

○ 현재 월요일은 법률상담, 화요일은 특허, 수요일은 노무, 목요일은 세무상담이, 금요일은 무역상담 이뤄지고 있다.

○ 상담은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세무사, 관세사 등이 나서 전문상담이 가능하다.

○ 특허, 노무, 세무, 무역 등은 무료상담전화 080-302-1302를 이용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또한 36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10,600여명(2003~2008년)의 소상공인이 경영에 관한 교육을 받았으며 경영자(CEO) 과정을 운영, 354명(2004~2008년)의 경영자가 전문경영인으로 거듭났다.

○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구인업체 발굴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취업지원에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의 경우 구인을 요청한 301개 업체가 구로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409명이 직장을 구했다. 지난 6년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한 취업자는 총 1764명이다.

○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터달구미도 운영한다.

○ 장터달구미는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정기적으로 재래시장을 방문, 소상공인들을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해 5월 결성되었다.

○ 구로구는 장터달구미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도록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로, 넷째 주 토요일을 가족들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한다.

○ 장터달구미들은 전통시장 가는 날뿐 아니라 수시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에서 장
보기에 동참하며, 전통시장 방문기를 작성하여 전통시장의 장․단점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 재래시장 살리기 아이디어로 적극 연구하고 있다.

○ 구로구는 내수경기 침체로 심각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소상공인의 날’을 열고, 우수 소상공인을 표창하였다. 또한 이날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위기극복과 성공비즈니스를 위해 경영역량을 강화코자 경제강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경제의 근간인데 어려운 경기로 이들이 존폐위기의 기로에 섰다”며 “경영난 해소를 위해 경영자금을 지원,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인적지원․교육지원 등을 통해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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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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