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390 작성일 2009년 03월 06일 00시 00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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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인증 시범학교 신도림고 ‘눈길’ [2009.3.5]

- 태양열시스템, 빗물오수정화수재활용시스템, 무독성 페인트 도색 등 환경친화적 구성

○ 2일 개교한 친환경 인증 시범학교 ‘신도림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 구로구는 6일 “신도림동 270-2에 신도림가 개교했다”며 “신도림고는 설계에서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친환경 인증기준에 맞춰 건립한 시범 교육기관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명품교육특구 구로의 한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는 2002년부터 환경부와 건설교통부가 공동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업무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운영한 것으로 2005년 그 대상을 학교시설까지 확대했다.

○ 학교시설이 환경건축물 인증을 받으려면 토지이용 및 교통, 에너지자원 및 환경부하, 생태환경, 실내환경 4개 분야 43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 유해물질이 낮게 함유된 자재 사용, 운동장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공법 채택, 녹지공간이나 생태학습원 조성, 교실내 소음도, 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물질 사용금지, 건물내 급수배관의 위생성,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시설 설치 등을 평가받아 일정 점수 이상이 되어야 한다.

○ 13,697㎡에 지상4층 규모로 총 24학급 840명(신입생 8학급 258명)으로 구성된 신도림고는 이와 같은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 외에도 무공해 천연에너지태양열로 전기를 공급하는 태양열발전시스템, 빗물을 받아 오수정화수로 재활용하는 빗물오수정화수재활용시스템 등을 갖추고 인체에 해가 없는 무독성 페인트로 도색을 하는 등 무공해 환경을 갖췄다.
또한 생태학습장 및 옥상공원, 대학캠퍼스식 공원운동장 등 녹지공간을 많이 확보해 대기오염이 정화하고 소음과 진동도 최소화했다.

○ 구로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인데 신도림고는 새 건물에서 발생하는 새집증후군이 없어 학생들의 건강과 면학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구에서도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전거도로를 학교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도림고 개교로 인해 구로구는 특목고 세종과학고, 개방형 자율고 구현고, 공연예술전문 특목고 서울공연예술고 등 학생들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다양한 교육환경을 갖춘 명품학군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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