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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2월 11일 14시 33분 37초
줄잇는 봉사…따뜻한 설 [2010.2.10] | |
○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만연해가는 사회. 그래도 아직은 사랑이 있어 명절이 따뜻하다.<br /> <br /> ○ 구로구의 각종 봉사단이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을 펼쳐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br /> <br /> ○ 구로구 자원봉사 상담가 모임 55명은 설을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설 연휴 다음날인 16일까지 ‘말벗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br /> <br /> ○ 말벗봉사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 혹은 전화통화를 통해 외로움을 달래주는 활동이다. <br /> <br /> ○ 자원봉사 상담가 모임은 명절이 되면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독거노인 등을 위해 이번 특별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br /> <br /> ○ 이번 봉사활동 기간 중 매일 오후 4시간 정도 말벗봉사를 펼치는 이들은 특히 설 연휴 기간에도 조를 편성해 독거노인들의 건강상태, 애로사항 등을 체크하기로 했다. <br /> <br /> ○ 같은 기간 구로구 단정이봉사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미이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br /> <br /> ○ 8명으로 구성된 단정이봉사단은 지난달 26일 구로동, 가리봉동을 시작으로 이달 2, 3, 4일 신도림동, 개봉동, 오류동 등의 경로당을 찾아 ‘가위손’을 펼쳤다. 9일에는 수궁동의 경로당도 방문했다.<br /> <br /> ○ 위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소독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구로구 소독봉사단은 지난달 27일, 이달 3, 10일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25세대를 대상으로 소독 및 청소 봉사활동은 전개했다.<br /> <br /> ○ 각 동별로 구성되어 있는 자원봉사 협력단도 어르신 떡국나눔, 민요공연 등 동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br /> <br /> ○ 구로구의 관계자는 “으레 명절이 되면 사랑 나눔 소식들이 들리는 데 요즘은 많이 뜸해지는 것 같다”면서 “조금씩 사랑을 나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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