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가 여성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여성취업교실을 운영한다.
○ 구로구는 “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 3월부터 여성취업교실을 진행한다”면서 “각 취업교실별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 이주여성들을 교육시켜 관내 어린이집 등에 외국 문화를 가르치는 강사로 육성하는 코스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구로구 및 인근 지역 이주여성 등이 대상이다. 3월 중순까지 모집.
○ 문화체험강사양성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한국사, 현장답사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현장에 투입된다. 이달 25일까지 접수받으며 교육비는 9만원.
○ 방과후 초등수학강사 과정도 운영된다. 4월부터 7월까지 지도교수법 등을 훈련한 후 방과후 프로그램 교사로 일하게 된다. 3월30일까지 모집하며 교육비는 5만원.
○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전산세무회계 과정은 3월1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등의 프로그램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5만원.
○ 무빙플래너(이사상담사) 과정도 있다. 4월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마감은 4월13일까지다. 교육비는 3만원.
○ 문의)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867-4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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