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홈
조회수 620
작성일 2010년 03월 03일 07시 24분 32초
디지털 선진국 일본, 디지털 구로 벤치마킹[2010.3.2] | |
○ 디지털 선진국 일본이 디지털 구로에서 한 수 배웠다.<br /> <br /> ○ 일본 총무성의 나이토 마사미츠 차관 일행이 3일 오후 구로구를 방문해 구의 각종 전자정부 현황을 견학했다.<br /> <br /> ○ 세계 1위의 디지털 기술을 자랑하는 일본의 총무성 차관이 구로구를 방문하게 된 배경은 주한 일본 대사관의 추천 때문이다.<br /> <br /> ○ 구로구는 “2008년 10월 유수 캐논 회장을 비롯해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에 소속된 20여명의 경제인들이 구로구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구의 각종 디지털 행정을 눈여겨 본 대사관 관계자들이 총무성 차관의 한국 방문에 맞춰 구로구 견학을 추천했다”고 설명했다.<br /> <br /> ○ 나이토 차관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0 KCTA 디지털케이블TV쇼’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선정돼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br /> <br /> ○ 나이토 차관은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 출신으로 민주당 참의원을 거쳐 지난해 방송통신 규제기관인 총무성 차관에 기용된 바 있다. <br /> <br /> ○ 구로구청을 방문한 나이토 차관 일행은 양대웅 구청장으로부터 U-헬스케어시스템, 디지털 모기방역시스템, 아키누리 건축정보제공 등 구로구가 자랑하는 선진 전자정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br /> <br /> ○ 구로구는 2007년 국제 전자정부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전자정부 으뜸 자치단체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2008년 행안부 우수기관 수상, 2007, 2008, 2009년 3년 연속 서울시 정보화 최우수구에 선정되기도 했다.<br /> <br /> ○ 전자정부의 우수성이 알려지며 구로구는 국내외 여러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br /> <br /> ○ 구로구의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기술을 자랑하는 일본의 총무성 차관이 구로구를 벤치마킹 했다는 사실 자체가 구로구가 얼마나 큰 성장을 했는지 보여주는 단서다”면서 “각종 선진 디지털 행정을 통해 진정한 주민 복지를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