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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3월 04일 07시 26분 19초
구로, 경상경비 및 행사경비 절감, 일자리에 62억7300만원 지원[2010.3.3] | |
○ 구로구가 선택적 복지비를 삭감하고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경비를 절감해 일자리사업에 62억 7,300만원을 투자한다. <br /> <br /> ○ 구로구는 “2010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23일 구의회에 제출했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일자리 창출에 집중투자함으로서 2009년도부터 이어지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경제 안정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br /> <br /> ○ 구로구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전 부서의 사무용품비 등 경상경비와 각종 행사·축제 관련 경비 및 선택적 복지비 등 18억 8,800만원을 절감한 금액에 세입증대예산을 포함, 총 62억 7,3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br /> <br /> ○ 일자리창출 예산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제 운영사업(17억원), 저소득 노인들의 생활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사업(2억 9,600만원),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42억 7,700만원)에 집중 편성하였다.<br /> <br /> ○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제 운영사업은 구로디지털단지내 중소기업과 구직청년을 매칭하는 사업으로 200여명의 인턴에게 월 100만원의 급여로 10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로의 대표적 일자리 만들기 사업이다. 2009년 추진한 이래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했고 업체와 구직자들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어 2010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br /> <br /> ○ 노인 일자리사업은 경기불황에 따른 고용․후원 감소로 발생할 수 있는 저소득 노인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20여 만원의 급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의 종류는 공익형(1065명), 복지형(272명), 교육형(23명) 세 가지로 총 1360명의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원한다.<br /> <br /> ○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을 통한 생계지원 및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2009년도에 이어 계속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88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주거취약시설개선사업, 동네마당조성사업 등 8개 중점사업에 투입된다.<br /> <br /> ○ 구로구 올해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44억 2,500만원(1.6%)이 증가된 2,982억 4,300만원이다.<br /> <br /> ○ 구로구 관계자는 “서민경제 안정지원과 세계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 위주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강도 높은 예산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