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 구로구가 중소&#8228;벤처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lsquo;벤처기업 포괄적 마케팅 지원 사업&rsquo;이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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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quo;벤처기업 포괄적 마케팅 지원 사업&rsquo;이란 기업의 니즈(needs)를 파악해 판로개척, 홍보, 마케팅, 자금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고 어려워하는 것들을 지원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구로구와 (사)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lsquo;구로구를 세계적인 벤처클러스트로 육성하자&rsquo;는 공동목표로 2008년 3월 협약을 맺고 공동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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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력으로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기 힘들고 고비용의 홍보비를 감당하기 힘든 중소&#8228;벤처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자는 것이 사업의 배경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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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구로e-몰 구축 및 유지관리 ▲INKE(International Network of Korean Entrepreneurs, 한민족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시장개척 서비스 ▲국내전문가를 통한 M&amp;A컨설팅 ▲각종 전자상거래 구매보증 및 대출지원 ▲글로벌미디어를 통한 제품 취재 및 자료 배포 등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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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에 따르면 대표사업으로 추진 중인 구로e-몰 구축 및 운영은 2010년 2월말 현재 40개사 304개 제품이 입점 되어있으며 2년간 4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INKE와 연계한 해외 판매지원 사업에는 6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4개 기업은 현지 갤러리에 입점 완료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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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마케팅 기법인 블로그를 통해 3개 기업의 홍보를 지원했으며, 10개사에 대한 21건의 언론 기사를 만들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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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7억3200만원을 B2B 구매자금으로 보증 지원했으며, 유통기업 협력사 등록코칭 프로그램으로 16개사 마케팅을 후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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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08년 &lsquo;벤처기업대상&rsquo; 시상식에서 유공자 부문(정책입안 및 집행)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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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구로디지털단지의 업체 수는 2008년 초 3,400개에서 2009년 말 4,150개로 22% 증가하였으며, 벤처기업 수도 2008년 초 541개에서 2009년 말 638개로 18% 늘어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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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구로구와 벤처기업협회는 지난달 26일 구로구청에서 &lsquo;벤처기업 포괄적 마케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rsquo;를 개최해 그간의 사업들을 점검&#8228;평가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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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웅 구청장은 &ldquo;벤처기업은 놀랍게 성장하는 구로의 역동성과 꼭 닮았다&rdquo;면서 &ldquo;구로구와 벤처기업들이 힘을 합쳐 멋진 미래를 열어가자&rdquo;고 전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