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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3월 10일 07시 05분 46초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교실 운영 [2010.3.9] | |
○ 구로구가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클래식 음악교실을 운영한다.<br /> <br /> ○ 구로구는 10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클래식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위해 클래식 음악교실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br /> <br /> ○ 바우처 사업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저소득 아동-청소년 클래식 음악교실은 총 20만원의 수강료 중 18만원을 지원해주며 수강생들은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br /> <br /> ○ 클래식 음악교실은 매주 화요일에는 오류동 새마을회관, 토요일에는 구로동 은성미술학원에서 2시간씩 진행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등 클래식 악기의 교육이 이뤄지며 악기도 빌려준다. 정서순화를 위한 음악심리치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br /> <br /> ○ 구로구는 연 2회 정도 학생들의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br /> <br /> ○ 구로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6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본인들이 편한 시간대를 정해 두 교육기관 중 한 곳에서 교육을 받는다.<br /> <br /> ○ 구로구의 관계자는 “저소득 아동들의 경우에는 사교육을 받기 어려워 클래식 악기를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면서 “아이들이 클래식 교육을 받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희망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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