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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3월 18일 07시 08분 41초
경인로(구로역↔영등포역) 교통체증 숨통 터일 듯[2010.3.17] | |
○ 경인로 영등포역에서 구로역 구간이 만성 정체의 몸살앓이로부터 탈피할 것으로 보인다. <br /> <br /> ○ 구로구는 경인로 도림천을 가로지르는 도림교를 폭원 35미터에서 45미터로 2개 차선을 확장하는 도시계획시설(도로) 변경결정 고시를 11일자로 단행했다. 따라서 경인로의 만성 정체의 주범이 됐던 도림교가 왕복6차선에서 8차선으로 늘어난다. <br /> <br /> ○ 그동안 경인로의 구로역에서 영등포역 구간은 교통수요에 맞춰 대부분의 구간이 왕복8차선으로 확장되었으나, 도림교는 정비가 되지 않은 채 병목현상을 일으키며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어 왔다. 또한 이 구간은 근래 버스전용차로 시행과 신도림 지역의 개발요인에 따른 교통수요가 확대되면서 도림교의 확장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었다. <br /> <br /> ○ 구는 도림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변경 결정고시에 이어, 곧 실시계획인가를 하여 금년 5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공사는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경인로 이 구간의 교통체증도 숨통이 터일 날이 머지않았다. <br /> 이 구간의 공사에 대한 시행은 도시계획시설의 변경을 요청한 (주)대성산업이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