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451 작성일 2010년 03월 19일 07시 20분 03초
대표-구로알림-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김포공항 소음대책사업 40억원 주민이용시설 등 지원 [2010.3.18]
○ 김포국제공항 소음대책예산 40여억원이 구로구 내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과 학교방음시설 설치 사업 등에 사용된다.

○ 구로구는 19일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9일 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해 김포국제공항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구로구 고척동 지역 등에 총 39억82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한국공항공사가 지원키로 한 사업비는 고척동 계남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에 인조잔디와 조깅트랙을 설치하고 구민체육센터 노후시설을 교체하는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사업에 10억9600만원이 투입되며 덕의초등학교, 고척중학교, 고산초등학교 등에 방음시설을 설치하고 덕의초등학교 노후 냉난방시설을 교체하는 데 28억8600만원이 사용된다.

○ 이 외에도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주택 52가구에 TV유선이 설치되고 1,248호에 주택방음시설이 설치된다.

○ 구로구는 이번 소음대책사업비 결정 과정에서 구와 항공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의 노력으로 큰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 고척동, 개봉동, 구로동 등이 김포공항 항공기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구로구는 그동안 공항과 인접한 양천구, 부천시, 김포시보다 상대적으로 소음이 작다는 이유로 지원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다.

○ 이에 구로구와 주민자발적기구인 항공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는 항공기 소음피해 보상을 주민숙원사업으로 정하고 국토해양부, 서울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등 에 구로구 피해지역 주민 보상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이런 노력이 결실을 거두며 지난해에는 개봉1동 소재 청소년독서실 건물을 청소년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는 ‘청소년도서관 한옥공간화 사업’에 8억8500만원이 투입된 것을 비롯해 고척고등학교 방음시설 설치와 주택 934호에 대한 주택방음시설 설치 등에 총 10여억원이 지원되었으며 올해 그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이번 지원에 만족하지 않고 김포공항 소음과 관련해 보다 나은 보상이 이뤄지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 전화번호 02-860-3405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1,000자 이내로 입력하여 주십시오.(현재 0자 / 최대 1,000자)
만족도 조사 관련 내용 외에 문의사항이나 민원내용은 종합민원의 민원신청을 이용해주세요.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