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993 작성일 2010년 04월 02일 07시 33분 0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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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형광등․건전지, 새 스테인리스 수거함에 넣어주세요! [2010.4.1]
○ 구로구가 기존 폐형광등 수거함을 스테인리스 재질의 신형 수거함으로 전부 교체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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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는 &ldquo;공동주택 및 대형 상가에 설치, 운영 중인 폐형광등&#8228;폐건전지 분리수거 사업이 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정착됨에 따라 노후한 수거함을 교체 설치한다&rdquo;며 &ldquo;폐형광등&#8228;폐건전지함의 정비로 수거율을 높여 유해 폐기물인 폐형광등&#8228;폐건전지에 의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고자 한다&rdquo;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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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광등에는 유해물질인 수은이 개당 25mg이 들어 있으며 폐건지에는 니켈, 카드뮴, 아연, 망간, 납, 철 등의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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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중금속에 노출되었을 때는 망간폐렴, 이타이이타이병, 수은중독 등 치명적인 병이 발생한다. 또한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하면 매립 후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으며 소각하는 경우 망간, 아연 등이 함유된 가스에 의해 대기오염의 우려가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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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완벽한 수은처리가 가능한 폐형광등 처리설비가 국내에 도입됨에 따라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하며 폐형광등과 폐건지는 연간 각각 55톤(550,000개), 18톤이 발생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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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는 이와 같은 유해 폐기물의 수거를 위해 동 주민센터, 아파트, 공동주택, 경로당 등 382곳에 폐형광등&#8228;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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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구로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처음으로 폐형광등&#8228;폐건전지 수거함을 단독주택가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br />
단독주택가는 청결문제와 수거가 어려운 사후관리의 문제가 있어 설치가 어려웠으나 구는 수거와 청소를 위해 환경미화원을 배치하는 등 자구책을 강구, 15개 동별로 2~4개씩 총 51개를 배치, 단독주택가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환경보호에 앞장서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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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2003년 제작된 기존 수거함이 훼손이 심하고 녹이 슨 것이 많음에 따라 주택가에 배치한 새로운 스타일의 수거함으로 전량 교체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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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수거함은 기존 스틸제품과 달리 반영구적인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되어 녹이 슬지 않고 내구연한이 반영구적이어서 예산절감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도시미관 향상에도 기여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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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는 총 382개 수거함 중 348개를 새 수거함으로 신규설치&#8228;교체했으며 34개의 구형 수거함은 내년까지 철거할 예정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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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 관계자는 &ldquo;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7년 연속 최우수구답게 주민의 불편을 적극 해결하고 미리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dquo;며 &ldquo;범세계적인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rdquo;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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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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