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397 작성일 2010년 04월 06일 07시 35분 10초
대표-구로알림-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구직 청년에겐 일자리를, 저소득 아동에겐 멘토링을! [2010.4.5]

○ 구직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저소득 아동에게는 멘토링을 제공하는 1석2조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구로구와 성공회대학교가 실업 및 미취업 청년들을 고용해 저소득 아동들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계층아동 청년멘토서비스’ 사업을 12월까지 실시한다.

○ ‘취약계층아동 청년멘토서비스’는 구로구와 성공회대학교가 지난해 연말 보건복지가족부 시군구 개발사업에 응모해 총3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사업이다.

○ ‘구로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로구와 성공회대학교가 아이디어를 만들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 ‘취약계층아동 청년멘토서비스’는 관내 7~15세 초-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습멘토링과 문화멘토링으로 구성된다.

○ 학습멘토링은 학습에 재능이 있는 청년들이 저소득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취약과목을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다. 주 2회 2시간씩 동주민센터,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교회 등 공공장소에서 3대1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된다.

○ 문화멘토링은 예술적 재능이 있는 청년들이 아동 100여명에게 우쿨렐레 악기, 연극 등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그룹당 1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진행된다.

○ ‘멘토링 청년사업단’으로 이름 붙여진 청년 멘토들은 33명으로 구성됐다. 90% 이상이 20~30대며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중 유경험자 우선으로 선발됐다. 문화 멘토들은 전원 음악 전공자다.

○ 청년 멘토 33명은 서비스에 투입되기 전 멘토 자질향상, 청소년 이해, 문화예술과 지역사회의 이해, 아동복지론 등 10시간의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매월 2시간 보수교육도 받는다. 월 평균 48시간 근무에 70여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멘토링 서비스를 받는 김모양(13세)은 “지난해 부족한 과목을 지도받으며 40% 이상의 성적 향상이 있었다”면서 “부족과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학습도 인상 깊었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열의가 넘쳐 수업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 구로구의 관계자는 “작년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반응이 너무 좋아 올해도 응모했는데 다행히 또 선정되었다”면서 “관내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정서적, 학습적 배려를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전했다.

 

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 전화번호 02-860-3405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1,000자 이내로 입력하여 주십시오.(현재 0자 / 최대 1,000자)
만족도 조사 관련 내용 외에 문의사항이나 민원내용은 종합민원의 민원신청을 이용해주세요.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