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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4월 13일 07시 48분 17초
춤추는 물줄기 “여름아 빨리 와라!”[2010.4.12] | |
○ 구로구가 고척2동 산9-14번지 일대 고척근린공원에 자연형 수경시설인 벽천을 조성했다.<br /> <br /> ○ 구로구는 13일 “고척동, 개봉동 지역의 휴식 및 체육공간인 고척근린공원에 높이 3m, 넓이 152㎡ 규모의 벽천을 만들었다”면서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을 위한 안락한 피서공간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br /> <br /> ○ 고척근린공원 벽천 조성은 구로구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8월 착공해 최근 마무리 했다.<br /> <br /> ○ 벽천은 물이 벽을 타고 흐르는 스크린과 안개분수 등 18가지의 경관을 연출할 수 있게 조성됐다. 야간 가동 시에는 22개의 분수 노즐에 설치된 삼색등에 의한 LED 조명이 12가지의 종류의 야경을 연출하게 된다.<br /> <br /> ○ 벽천 주변에는 소나무, 화살나무 등의 나무와 맥문동 등의 초화류도 식재됐다. <br /> <br /> ○ 구로구는 벽천을 15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가동기간은 4~10월 7개월이며 가동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2시, 오후 4시부터 5시, 저녁 8시부터 9시로 1일 3~4시간 일기상황, 에너지 절약계획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br /> <br /> ○ 구로구의 관계자는 “벽천 조성사업은 공원 내 녹지율 증진 및 주변에 위치한 구민체육센터, 고척도서관 등 문화공간과의 연계성도 고려해 추진됐다”면서 “벽천 조성으로 고척근린공원과 각종 문화시설의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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