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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년 04월 16일 07시 39분 09초
| 일자리가 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2010.4.15] | |
○ “일자리가 힘이다!”<br /> <br /> ○ 서울시 평가 5회 최우수구의 저력을 가진 구로구가 올해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쳐 장애인의 생활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br /> <br /> ○ 구로구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에게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른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경험을 갖도록 하고 이를 통해 일반노동시장 내 안정적인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문일자리를 제공함으로 장애인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주는 것이다. <br /> <br /> ○ 또한 IT교육 등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컴퓨터를 제공하는 등 갖추도록 돕고 있다. <br /> <br /> ○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심신자립․경제적 자립을 돕는 구로구의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살펴본다.<br /> <br /> ▲ 자립할 수 있는 환경 구축 - 일자리 지원사업<br /> <br /> ○ 중증 시각장애인들은 노인․장애인 등 퇴행성질환․근골격계 질환자들의 치료사로 일한다.<br /> 구로구는 2010년 지역개발형 사업으로 안마바우처를 추진, 안마자격증을 지닌 중 증 시각장애인들이 몸이 불편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근골격계․신경계질환이 있는 퇴행성질환 환자 등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br /> 중증 시각장애인은 증상개선을 위한 전신안마, 발마사지, 지압 등의 서비스를 제 공하고 하루 8시간씩 20일 일하고 월200만원을 받게 되며, 시각장애인 15명 이상 일자리를 확보 하였다. <br /> 안마바우처 사업은 국비 5000만원, 시비 2500만원, 구비 2500만원 등 총 1 억의 예산이 투입된다.<br /> <br /> ○ 저소득 장애인들은 행정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다. 장애인 행정도우미는 생활안정은 물론 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코자 운영되는 사업으로 행정도우미들은 13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며 장애인등록업무 안내,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업무 상담 및 안내, 시설입소 상담 및 일자리 안내 등 각 동 주민센터 장애인업무를 보조한다. <br />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게 근무하며 85만5000원의 보수를 받는다. <br /> <br /> ○ 지적․지체장애인들에게는 디앤디케어(D&D care)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디앤디케어(D&D care)는 주․단기보호시설의 케어도우미, 중증장애인 등․하교 지도 등을 맡는다.<br /> <br /> ○ 지체장애, 뇌병변 등의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은 동료상담사(Peer supporter)로 활동할 수 있다. 동료상담사란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에서 장애인에 대한 상담과 안내 및 정서적 지지 등의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br /> <br /> ○ 디앤디케어(D&D care)와 동료상담사(Peer supporter) 일자리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실시되며 민간 사업수행기관을 선정, 위탁하고 있다. <br /> <br /> ○ 현재 이들 사업으로 27명이 참여해 주 12시간씩 근무하고 있으며 국비, 시비, 구비 등 4000여 만원이 투입된다.<br /> <br /> ○ 구로구는 이외에도 일하고자 하는 장애인을 위해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br /> 구로구는 6월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취업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폭 넓고 다양한 인재를 원하는 기업에게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한다.<br />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부지사와 공동으로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와 구로구 관내 사업체를 초청하여 취업상담, 취업알선, 직업훈련,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br /> <br /> ▲ 커리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 구축 - IT 전문교육 실시<br /> <br /> ○ 디지털 1번지 구로구는 장애인의 커리어 향상을 위해 IT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br /> <br /> ○ 2004년부터 실시한 장애인전산교육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글, 인터넷 활용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과정으로 엑셀, 포토샵 등의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br /> <br /> ○ 2009년까지 총 40기 1,825명이 전산교육을 받았으며 장애인전산교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는 등 우수시책으로 정착되고 있다. <br /> <br /> ○ 교육과 함께 저소득 가정에 컴퓨터를 보급하여 학습이 유지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컴닥터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중고 컴퓨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고장난 컴퓨터가 있을 경우 가정으로 방문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br /> <br /> ○ 2004년 처음 실시한 이래 2009년까지 총 802건의 수리와 52건의 보급이 이뤄졌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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