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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훈련

조회수 1751 작성일 2013년 02월 14일 18시 04분 2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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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방사능전하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핵 / 방사능전하 국민행동요령

2013. 2. 12(화) 11:57 실시된 북한의 3차 핵실험은 풍계리 핵실험장 지하 갱도에서 실시되어 방사능 낙진 위험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어 대기로 비산되면서 바람의 영향을 받는다면 수일이내에 서울 상공으로 유입될 것에 대한 만반의 대비가 요구된다.

또한 북한이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을 통해 추후 다량의 핵무기를 보유하게되면 우리나라는 언제든 적의 핵 공격에 노출될 수 있으며, 핵 공격시에는 강력한 폭발과 고열, 섬광은 물론이고 누출된 방사선과 방사능 낙진이 그 일대를 광범위하게 오염시켜 막대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방사선은 빛이나 냄새, 맛이 없어 사람의 오감으로는 이를 감지할 수 없으므로 정부기관의 지시나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이처럼 방사능 물질에 노출되게 되면 라디오나 TV, 민방위조직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정부의 지시 및 통제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상황발생시 집에 있다면

 ○ 함께 생활하는 가족과 애완동물들이 집안에 있는 상태에서 모든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잠근다.
 ○ 에어컨이나 환풍기, 공기정화 장치는 끄고 틈새로 오염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테이프, 물수건 등으로 밀폐시킨다.
 ○ 가급적 건물의 가장 안쪽에 있는 방으로 대피하되 집 건물에 지하실이 
    있다면 지하실에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 정부기관에서 안전하다고 확인할 때까지 집안에 머무른다.

상황발생시 콘크리트 구조물로 된 직장에 있다면

 ○ 모든 창문과 출입문을 닫고 잠근다.
 ○ 출입문과 창문틈새를 물수건이나 헝겊 등으로 밀폐한다.
 ○ 사무실의 환풍기, 에어컨, 공기정화장치는 끄고 틈새로 오염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테이프로 밀폐시킨다.
 ○ 가급적이면 건물의 가장 안쪽 방으로 대피하여 방사선이나 방사능물질의 
    유입을 최소화한다.


상황발생시 시내 외출 중이면

  ○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주변의 대피할 곳을 찾는다.
  ○ 상황발생시 시내 외출 중이면 지하철 역사나 지하도 등 지하시설, 
     콘크리트 건물 내부로 신속하게 대피한다.


상황발생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중이면

  ○ 버스에서 내려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가까운 지하도나 콘크리트 
     건물로 대피한다.
  ○ 지하철에서는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시설 내부에서 행동한다.
  ○ 가족에게 연락하여 걱정하지 않도록 한다.


밖에서 활동하다가 집안이나 실내로 들어 왔을 때에는

 ○ 샤워를 하여 몸에서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 오염된 옷을 벗은 후 새 옷으로 갈아입고 신발도 바꾸어 신는다. ○ 갈아입은 옷이나 신발은 비닐주머니 등에 넣어 밀봉한 후 집이나 건물 밖에 
    내놓는다.

집안에 대피 중, 보다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도록 지시를 받았을 때에는

 ○ 라디오나 TV, 민방위 조직 등을 통해 대피절차, 사용할 대피로와 대피소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다.
 ○ 전원을 차단하고 가스밸브를 잠근다.
 ○ 비상대비 물품을 챙겨 대피시 가족들과 나누어 운반한다.
 ○ 출입문을 잠그고 흰 수건이나 흰 옷을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두어 
   ‘소개 완료’ 표시를 한다.
 ○ 지정된 대피로를 따라 새로운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한다.
    (지정된 대피로 이외의 길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음)


핵 공격이 경보되었을 때에는

 ○ 가까운 지하도나 지하철역, 건물 지하주차장 및 지하실 등 지하시설로 
    대피한다.
 ○ 지하시설 내에서도 가급적이면 가장 안쪽에 있는 공간으로 대피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 집안에 지하실이 있을 경우에는 지하실로 들어가 출입문을 닫고 낮은 
    자세를 유지한다.


미처 대피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 핵폭발 반대 방향으로 엎드리되 양손으로 눈과 귀를 막고 입은 벌리며 배는 
    바닥에 닿지 않게 한다. 폭발이 멈춘 후에는 방사선에의 노출과 방사능 낙진으로
    인한 오염을 예방해야 한다. 
    (가까운 가옥이나 실내를 찾아 샤워한 후 오염되지 않은 옷으로 갈아입는다)

방사능 낙진이 떨어지고 있을 때에는

 ○ 가급적 집안이나 건물내부에서 생활한다.
 ○ 우물이나 장독 등은 뚜껑을 덮어 둔다.
 ○ 음식물은 실내로 옳기고, 옥외에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 가능하면 오염여부를 검사 후 안전한 음식만 섭취한다.
   - 채소와 과일은 잘 씻어서 먹는다.
 ○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비옷과 우산을 사용하여 낙진이 신체에 묻지 
    않도록 한다. ○ 외출 후 실내로 들어갈 때에는 우산을 접고 비옷을 벗은 후 샤워를 한다.
  ※ 방사능 오염을 최소화하려면
   - 방사능물질과 나와의 거리가 멀수록 내가 받는 방사선은 줄어든다.

파일
작성자 김정희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도시안전과
  • 전화번호 02-860-3349
  • 콘텐츠수정일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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