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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맞은 구민을 위한 특별초청공연-
평양예술단의 한가위 아리랑 공연계획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 중 특히 평소 공연 관람이 많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북한 전통음악과 무용, 만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임
새터민(탈북자)로 이루어진 평양예술단의 공연을 통하여 단절되어 가고 있는 남북한 문화예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공연명 : 추석을 맞이한 구민을 위한 특별초청공연 - ‘평양예술단의 한가위 아리랑’
일 시 : 2011. 9. 8 (목) 16:00 (100분) 장 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주 최 : (재)구로문화재단
관람신청 : 홈페이지 선착순 신청 (단체 신청은 별도 문의)
평양예술단 (대표 김영남)
단체성격 : 새터민(탈북자)로 이루어진 전문공연예술단체로 북한출신 예술가들이 남북간의 문화적 이질감 해소를 위하여 다양한 공연 및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펼쳐오고 있음. 북한가요와 무용, 아코디언연주, 만담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음.
주요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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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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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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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창]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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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갈라져살아온 남북한의 통일의 날을 노래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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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과 무용] 고향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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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사랑하는 고향을 생각하게 하는 창작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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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담] 내가 본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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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격는 에피소드를 만담으로 풀어내어 웃음과
감동을 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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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춤] 춘향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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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과 이도령이 그네터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을 인형무로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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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 쟁강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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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쟁강 가락에 맞추어 옛날궁중에서 추던 춤을 경쾌하게 뽐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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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휘파람, 뻐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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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를 그리며 부르는 총각의 애틋한 휘파람으로 그려낸 유명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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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검무] 칼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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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여인들이 전장에서 칼을 들고 싸우는 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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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무용] 아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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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전통무용으로 궁중에서 두손에 아박을 잡고, 박소리 장단에
맞춰 춤을 추는 화려하고 박력있는 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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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창/무용]아리랑 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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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불리고 있는 아리랑 중 7곡을 선정하여 민요장단에 맞춰
아름다운 하모니로 부르는 중창과 부채춤으로 곁들인 창작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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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다시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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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을 아쉬워하고,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며 부르는 마지막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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