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 안정될 때까지 온라인 예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 기간 연장에 동참해 주고 있습니다. 신도림동 성락교회, 구로3동 만민중앙교회, 오류2동 평강제일교회, 구로3동 베다니교회, 개봉2동 남현교회 등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온라인 예배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교회 관계자와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연세중앙교회 집회 예배 대폭 축소…성금 1억원 기탁 우리구와 연세중앙교회가 20일 오후 구청에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우리구에서는 이성 구청장, 연세중앙교회에서는 박요셉 목사가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간담회 결과 연세중앙교회는 집회 예배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60일 이내 중국 방문자, 40일 이내 해외 방문자, 한 달 내 대구·경북 방문자, 확진자 접촉자,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예배 참석을 금지키로 했습니다. 예배 시에는 성도 간 2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도 착용합니다. 연세중앙교회는 이 자리에서 성금 1억원도 기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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