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합니다. 우리구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많이 힘들고 불편하시겠지만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우리구는 먼저 집단 감염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행동지침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관내 PC방, 노래연습장, 민간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직원·이용객 상시 마스크 착용, 다수가 사용하는 키보드·마이크·운동기구 수시 소독, 1일 1회 이상 사업장 전체 방역을 부탁드렸습니다. 한자리 건너 앉기, 이용자 간 최소 2m 이상 유지하기 등 적정 간격을 둘 수 있도록 하고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그룹운동 프로그램은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관내 음식점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결제 후 소독하기, 개인용 앞접시 사용하기 등의 위생수칙을 홍보했습니다. 콜라텍에는 운영 자제를 요청해 23일 현재 관내 6개 전 업소가 휴업 중입니다. 관내 교회에도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가 정한 7가지 예배 가이드라인을 전하고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 우리구는 소식지‧홈페이지 게재, 현장 방문, 안내문 발송, 방역용품 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신도림역, 구로역, 개봉역, 오류동역 등에서 릴레이 캠페인도 펼칩니다. 캠페인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하며 참여자 간 2m 이상 간격을 유지합니다.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 거리두기’. 꼭 실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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