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끝없이 이어지는 주민들의 큰 사랑을 보며 코로나19를 빠르게 이겨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24일 고려인 동포단체 ‘한국은 함께’가 성금 55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김데니스 대표는 “조상의 피를 나눈 동포로서 국가적 어려움을 잘 극복하길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제이제이라이프(대표 김기주)가 손소독제 60ml 4000통, ㈜제일참(대표 김상회)이 손소독 티슈 1만개와 물티슈 1만개를 기탁해 주셨습니다. 함께하는사랑밭(이사장 박국양)도 구호물품 500세트를 25일 전달해 주시기로 약속했습니다.
보건소에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익명의 주민들이 간식 16인분·치킨 4마리·꽈배기 30인분, 서울시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이재진)가 컵라면·에너지바 4박스, 구로디지털단지상가번영회(회장 이기형)가 마스크 200개와 피자·콜라 11세트,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 장만희)이 위생용품 400세트, 우리아이들병원(원장 정승관)이 햄버거 세트 50개와 치킨 10마리를 전해주셨습니다.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