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우리구가 ‘비대면(非對面)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의 사물함을 이용해 사람 간 직접 접촉 없이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코로나19 힐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우리구가 지난달 23일 꿈나무어린이도서관, 온누리도서관, 구로기적의도서관, 개봉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4곳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늘(3일)까지 12일간 총 3,400여권의 책이 대출(지하철역 스마트도서관, 전자도서관 포함)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구는 궁동어린이도서관,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 개봉어린이도서관, 하늘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4곳과 구청 행정자료실에서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추가 운영합니다.
서비스 이용 자격도 완화했습니다. 기존에는 ‘지혜의 등대’ 대출카드 소지자만 이용 가능했으나, 모바일 앱 ‘서울시민카드’를 사용하는 구민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월요일 오후 1시부터 금요일 오후 1시 사이에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https://lib.guro.go.kr/)에서 신청하고, 안내 문자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책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대출기간은 2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