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미술관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우리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조각전시회 ‘견생전(見生展)’을 마련했습니다. 주민 안전을 위해 전시장을 야외에 조성하고 작품마다 적정 거리도 확보했습니다.
‘견생전’은 ‘보면(見) 생명(生)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은 전시회로, 8월 31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앞 구로근린공원(가마산로25길 21)에서 펼쳐집니다.
전시회에서는 ▲날아가다(민성호) ▲멘붕(박재석) ▲탑기린(백종인) ▲CHOI’S PUPPY(최성철) ▲코끼리 거북이(최원석) ▲바나나를 사랑한 랑이(최혜광) ▲Ostrich(이용태) 등 전문 작가들의 작품 12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꿈을 키워줄 작품들로 구성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설명판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감상평도 남길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잠시 들러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시대에도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