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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상황보고

조회수 284 작성일 2020년 12월 09일 15시 21분 4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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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보, 2020.12.09.(수) 15시 발표] 구민 확진자 가파른 증가세! 연말 모임 자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서 홍보전산과

최근 우리구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구 코로나19 확진자는 한 달 전인 11월 9일 210명, 보름 전인 11월 25일 249명이었으나 어제(12월 8일) 현재 332명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2월 21일 우리구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9개월 동안 250여명이 발생했는데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그 절반에 이르는 122명이 증가했습니다. 입원치료 환자도 한 달 전 10명 안팎에서 현재는 100명에 가까울 정도로 폭증했습니다.


그나마 우리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개인방역 참여로 서울시 자치구 중 인구 대비 확진자 숫자가 적은 구입니다. 지난 5일 서울시가 발표한 자치구별 확진자 발생률 자료에 따르면 우리구는 인구 10만명당 73.3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번째로 확진자가 적습니다.(가장 많은 구 124.7명, 가장 적은 구 59.4명)


하지만 서울시 전체 확진자의 가파른 증가로 병상 확보율이 확진자 발생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예비 병상이 하루치도 확보되지 않아 신규 확진자들은 병상 배정까지 1~2일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도 구별로 생활치료센터 의무 설치와 50세 미만 무증상 확진자 배정을 요청했습니다.


자치구가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하지 않으면 병상 부족으로 인해 그 구 확진자들은 집에 머물며 치료해야 합니다. 이는 동거가족과 그 이웃까지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만듭니다.


이미 여러 구청이 구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들어갔고, 우리구도 급박하게 생활치료센터 한 곳을 마련해 다음 주부터 운영합니다.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해야 하는 점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주민 여러분, 장기간의 거리두기로 많이 힘드시고 지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백신이 보급되기 전까지는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확실한 코로나19 예방법입니다.

 

본인과 가족,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연말 송년회, 모임, 회의와 미팅 등의 만남을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보건소
  • 콘텐츠수정일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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